신차 길들이기, 차동차가 우리 삶에 주는 영향력
자동차는 우리의 삶을 빠르게 도와줍니다. 먼 거리를 이동할 때 문득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아... 내가 1000년 전에 살았다면 서울에서 부산을 이동할 수 있었을까? 우리나라처럼 산이 많은 지형에서는 특히 더 힘든 길이었을 것 같은데요. 고속도로와 자동차의 발전으로 하루에도 부산과 서울을 왕복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현대 사회에서 자동차는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입니다. 그만큼 차를 구매했을 때 우리는 애지중지 아끼게 되는데요. 신차를 구매했을 때 길들이는 방법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신차 길들이기 무성한 소문들도 있지만 확실하게 하는 방법 몇 가지를 적어두었으니 아래의 글만 따라 하셔도 신차 길들이기에 문제없으실 겁니다.
신차 엔진오일, 바로 가는 것이 정답인가?
신차 길들이기 중 엔진오일은 1,000km 이내에 교체하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왜 1,000km 이내에 엔진오일을 교환했어야 할까요? 기술이 발전하지 전에는 엔진을 만들고, 조립하는 과정에서 이물질이 쌓인 체 출고가 되곤 했습니다. 쇠가루 혹은 기타 이물질들이 엔진오일과 함께 섞인 체 엔진을 가동하면 벽면에 흠집을 내게 되는데요. 때문에 1,000km 전에 엔진오일을 교체하는 것을 권고드렸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그렇지 않습니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신차 엔진에 이물질이 거의 없기 때문인데요. 현재는 신차가 출고된 후 5,000km 후에 엔진오일을 교체하셔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럼 신차 길들이기 꿀팁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신차 길들이기 꿀팁 대 방출
신차를 길들이기 전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아야 하는데요. 신차가 나왔을 때 더욱 신경 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신차는 인간으로 보았을 때 아기와 비유할 수 있는데요. 차량에 결합되는 수천 가지 부품이 결합되었습니다. 때문에 각각의 부품이 자리를 잡는데 시간이 필요한데요. 아기에게 바로 100m 달리기를 시키면 어떨까요? 분명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차가 나왔을 때 금지해야 할 3가지가 있습니다.
- 급 과속, 급정지하지 않기
- 4,000 RPM 넘기지 않기
- 출발 전 공회전 하기
급격한 과속은 각각의 부품들을 어긋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부품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자리를 잡는데 3개월 정도 여유를 둔다는 생각으로 서행 운전을 해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엔진 RPM 또한 적정 수준을 유지해 주는 것이 좋은데요. 가속을 할 때 RPM이 너무 올라가면 엔진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오랜 시간 사용한 엔진은 엔진과 피스톨 사이에 충분한 유막이 형성되어 있는데요. 신차의 경우에는 유막이 충분하지 않아 흠집이 나거나 소음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때문에 출발하기 전에 공회전 시간을 지켜주면 좋은데요. 공회전은 5분 정도만 해주셔도 충분합니다. 그러면 낮은 RPM으로 엔진이 가동되면서 오일을 데우고, 오일이 충분히 예열되어 주행 시 무리가 가지 않게 됩니다.
신차 비닐커버는 뜯지 않아야 더 좋다?
우리가 새로운 전자기기를 살 때에도 비닐을 최대한 늦게 뜯는 버릇이 있습니다. 저만 그런가요...?
그 이유는 흠집이 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되는데요. 신차가 출고되면 시트, 차문, 유리 등 다양한 곳에 비닐이 씌워져 있습니다. 이는 출고 과정에서 혹시나 흠집이 나거나 이물질이 묻지 않게 하기 위함인데요. 하지만 비닐을 씌우지 않으면 6개월 후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비닐에는 접착제가 소량 묻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잘 떨어지고, 묻지도 않지만 시간이 지나고, 태양열로 인하여 차가 뜨거워지면 접착제가 벽면에 강하게 달라붙고 나중에는 떨어지지 않게 됩니다.
때문에 접착제로 인한 얼룩이 뭍어나 보기 싫어지고, 얼룩을 지우는 것도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러니 비닐 커버를 떼는 것이 마음 편치는 않지만 훗날 얼룩이 묻지 않게 하려면 비닐 커버를 떼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신차 길들이기는 안전운전과 닮았습니다. 급 과속, 급정지를 하지 않고 출발 전에 예열을 하고, RPM 또한 너무 과하면 큰 출력으로 위험할 가능성이 생깁니다. 우리의 소중한 차량인 만큼 신차 길들이기도 안전 운전도 모두 신경 쓰신다면 오래오래 건강한 차량과 함께 운전을 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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