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산 계양산을 가족들과 함께 등산하였습니다.
바쁜 나날들 속에서 오랜만에 시간을 내어 아침 산행을 했습니다.
시흥에서 출발하여 차를 끌고 갔는데 다행히 근처 공영주차장이 있어 편안하게 주차했습니다.
1일 최대 6000원의 비용이 나오고 저희는 등산을 다 하고나니 2400원의 주차비가 나왔습니다.
크게 부담되지 않는 가격이라 잘 다녀왔다고 생각듭니다!
등산 전 공영주차장 앞에 있는 간판에서 한번 사진 찍었습니다.
오랜만에 가족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기쁘네요~
계양산 등산로 초입에 화장실과 함께 비석이 있습니다.
계양산이 인천에서는 시흥에서의 소래산처럼 중요한 산인 듯 합니다.
계양산성의 성곽 흔적입니다. 보통 산들과는 다르게 들판이 있어서 놀랬는데 옛 흔적을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산에 울창한 나무들만 있는 것이 아니여서 신선한 경관을 연출하네요~
계양산 정상을 가는 길은 가파르지 않은 산세여서 아이들과 함께 오는 가족들도 많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침에 부지런히 산을 오르는 모습을 보니 좀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계양산 전상입니다!
여느 산과 달리 계양산 정상에는 해발미터가 아니라 이런 글이 써있네요~
글 속에 해발 395m 이라고 써있네요!
인천에 사시는 분들은 인천산 계양산 한번 오시는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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